안면장애와 장애1급 판정, 그럼에도 웃을수 있었던 이유
이지선은 이화여대 4학년이던 2000년 7월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친 후 귀가하다가 음주 운전자가 낸 추돌사고로 전신 3도 중화상을 입었다.
삼십번이 넘는 수술 끝에, 안면장애와 지체장애 1급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희망과 의지를 잃지 않고미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3년 3월부터는 모교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일하게 된다.
오랜 고통과 끔직한 상처를 몸에 남겼지만 그녀의 영혼은 순수하고 깨끗했다
힘든 상황속에도 어떻게 웃을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얼굴 화상으로 피부가 굳어버려 찡그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늘 웃을 수밖에 없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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