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게 암살당한 뒤에 통합병원으로 실려갔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게 암살당한 뒤에 통합병원으로 실려갔다.
국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망확인을 하러 나온 병원장도 대통령이라는 신분을 알수 없도록 시신의 얼굴을 가렸다.
처음 시신을 진단한 의사들은
만들어진지 20년은 되어 보이는 낡은 카시오 시계와 오래된 벨트, 유행이 한참이나 지난 양복을 보고는
이 시신이 대통령의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통합병원장이 사망확인을 하러 나왔을때
통합병원장은 그것이 대통령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보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통합병원장은 그 직책 때문에 국가의 브이아이피들을 많이 진찰해 왔는데
그가 진찰한 브이아이피 중에 그렇게 소박하고 검소한 옷차림을 하고 다녔던 사람은
박정희 대통령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과 부를 즐기거나 낭비하지 않고
국민들과 같은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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