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12월, 파란잔디로 교체해 달라" 정주영회장의 해법은?
한국의 종전을 공약으로 내건 미국의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52년 12월 미국 아이젠하워가 한국을 와 부산에 있는 유엔군 묘지를 방문하려했는데.
미군측은 당시 엄동설한에 정주영 회장에게 묘지를 파란잔디로 단장해달라는황당한 주문을 했다.
`12월 한겨울에 파란잔디라'.그러나 정 회장에겐 불가능이 없었다.
"풀만 파랗게 나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뒤,
정 회장은 보리밭에서 새파랗게 자라는 보리를 수십트럭 옮겨 심어 묘지를 녹색바다로 만들었다.
미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후 미 8군 공사는 정주영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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