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라인"을 좋아하는 리설주
리설주는 사실상 북한의 패션리더다.
북한 사회가 여성 옷차림으로 권장하지 않았던.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나 화려한 무늬의 옷들을 입는다.
특히 리설주 등장 후 하이힐과 짧은 치마를 입는 여성이 늘었다.
리설주가 선호하는 치마길이는.무릎에서 손가락 2개 정도의 길이로 내려오는 이른바 '샤넬라인'이다.
앉았을 때 치마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게 특징이다.
원피스는 상당수가 허리 라인을 실제 허리 위치보다 높게 재단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노리기도 했다.
김정은의 절친으로 알려진 미국의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은
"리설주가 구찌와 베르사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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