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의 동생 정세영이 고려대에 떨어졌다. 현대가 형제의 격려와 사랑
정주영의 동생 정세영이 고려대에 떨어졌다.
정세영이 고려대해 합격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자 정주영은 이렇게 위로해 주었다.
걱정마라 힘내나도 고대로 늘 가는데 넌 왜 못 들어간다고 생각해?
고려대 공사 때문에 고대를 자주 출입하던 정주영 회장이 동생을 위로하면서 던진 말이다.장난스러운 말이었지만 사랑과 격려가 담겨 있었다.
결국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 졸업하였고
1967년 현대자동차를 설립하고 사장을 맡았다.
1974년에는 한국 최초의 국산 모델 자동차인 현대 포니를 생산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로 고유 자동차 모델을 개발, 출시하는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이 때부터 '포니 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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