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에도 방송했던 가수 현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3달 전에도 방송했던 가수 현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가수 현미씨가 4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이고요
현미씨가 서울 용산구 자택에 쓰러져 있는 것을 오전 9시37분쯤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미씨는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네요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현미씨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활동을 시작했고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한국 대표 가수로 꼽히는 이미자, 패티 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65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일사 후퇴 당시 평안남도 강동의 외가로 피난을 가는 과정에서 헤어졌던 두 동생과 60여년이 지난 뒤에 평양에서 재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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