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라면 매운맛의 원조?
박정희 대통령이 라면 매운맛의 원조?
일본에서 맛본 라면을 보급해
식량난을 해결하고자
일본 묘조식품
라면 기술을 도입해
삼양라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했는데요
삼양라면은 출시 초반
큰 인기를 끌지 못했죠
1965년 박정희 정부의
혼분식 장려정책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라면을 맛보고
한국 사람들은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니
라면에 고춧가루를
좀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장을 라면으로 하곤 하던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는데요
국가가 나서
라면의 본색을 찾은 것이죠
삼양라면은 1980년대
초중반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우지파동과
경쟁사의 신제품등으로 인해
점유율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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