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까지 했지만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던 이봉조

임신까지 했지만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던 이봉조


 


이봉조는 대한민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작사가 작곡가 입니다



이봉조는 노전숙과의 

열애 끝에 결혼하고


평범한 가정생활을

보내다



현미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봉조와 현미가 

함께 작업한 밤안개는


현미의 1집 앨범에 발표되어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죠


이봉조는 본부인 몰래 


현미와 동거하기 

시작하는데요



본부인과 현미는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채로 

살아오다


현미가 혼인신고를 

하러 갔는데


이봉조는 이미 유부남이란

걸 알게 됩니다


현미의 첫째 아들과 

노전숙의 셋째 아들이


동갑인 사실이 밝혀지죠


이봉조는 현미에게

 이혼 서류를



보여주며 안심시키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두 집 살림을 합니다


허나 이혼서류마저

가짜였다고 하네요


현미는 15년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되죠


이에 흥분한 이봉조는

같이 죽자며


칼을 들고 

온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봉조는 13년간 혼자 살다


1987년 여름


향년 56세의 나이로 

타계했는데요


사인은

심장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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