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보고 이건희 대노!!. 사장단 프랑크푸르트로 집합시켜
이 장면 보고 이건희 대노!!. 사장단 프랑크푸르트로 집합시켜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당시 삼성에는 내부 문제를 고발하는 몰래카메라가 있었고
호텔방안에 있는 이건희 회장에게 20분 분량 비디오 테이프 하나가 전달되는데요
생산 라인 직원들이 세탁기 뚜껑 여닫이 부분이 맞지 않자 즉석에서 칼로 깎아 조립하고 있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에 대한 충격으로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하게 되는데.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서 있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봐.
초점을 양에서 질로 바꾸었고 다시 태어나자는 의미였는데요
그럼에도 휴대전화 불량률 12%
1995년 애니콜 15만대를 전량 회수하라 지시하고 삼성전자 구미운동장에 모인2000여명의 임직원 앞에
해머를 들고 휴대폰을 산산조각 낸뒤 불태웁니다.
당시 가격 5천억원, 회사 전체이익의 5%에 해당되는 규모였는데요
7년뒤
2002년 휴대폰 4500만대를 팔아 3조원의 수익을 올렸고
2010년 휴대폰 판매 세계 시장 1위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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