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가짜 수산업자’ 연루 박영수 전 특검 기소 … 김무성은 무혐의



 

송치 1년 2개월만에 검사·언론인 등 6명 기소로 일단락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 등을 지원받은 혐의로 박영수(70)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반면 ‘가짜 수산업자’ 연루 의혹이 제기됐던 여권 원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무혐의 처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14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박 전 특검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20년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44·복역 중)씨로부터 대여료 250만 원 상당의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고, 86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3차례에 걸쳐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특검은 지난해 7월 차량 사용료를 제3자를 통해 김씨에게 전달했다며 김씨의 ‘사실확인서’를 검찰에 제출했지만, 검찰은 통화·차량 이용 내역 조사 등을 토대로 이 주장을 허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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