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녀시대 태연 속인 기획부동산 추가 범행 드러나…경찰 기소의견 송치
기획부동산 “믿고 투자하면 20배 이익”
지분 쪼개 ‘소액 부동산 대박’ 유혹
법원, 피의자 우씨의 부동산 가압류
지분 쪼개 ‘소액 부동산 대박’ 유혹
법원, 피의자 우씨의 부동산 가압류
경찰이 가수 태연 등을 속여 부동산 사기 사건을 일으킨 대형 기획부동산 그룹 경영진의 추가 범행을 밝혀내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0일 A기획부동산 그룹 대표이사 등 경영진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한 용지로 속여서 파는 업체로, 토지 지분을 잘게 쪼개어 서민들에게 소액 투자로도 ‘부동산 대박’이 가능하다고 꾀는 사기 방식을 사용한다.
댓글
댓글 쓰기